외용 여성형 탈모약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약물유해반응이 생길 수 있어 신경써야 한다.
탈모 환자가 늘수록 탈모치료제에 대한 관심 그런가 하면 늘고 있다. 특이하게 남성형 탈모의 경우, 20·30대를 비롯한 전체 환자 수가 일정하게 증가하면서, 의사 처방 없이 일반의약품을 구매·사용하는 사례도 늘어났다. 문제는 일반의약품으로 나온 외용 여성형 탈모치료제를 사용할 때 높은 효과를 기대해 약을 넘처나게 바르거나, 부작용, 신경써야 할 약물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외용 남성형 탈모치료제(일반의약품) 사용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약을 사용할 경우는 우선 처방되는 부위를 완전히 말린 후, 손을 깨끗이 씻은 상황에서 권장량을 뿌리거나 바르도록 한다. 약물 특유의 끈적거림과 냄새가 생길 수 있으므로, 취침 2~4기간 전 사용이 권장된다. 반드시 두피에만 사용하며, 틀림없는 권장 용법·용량을 준수해야 한다. 간혹 빠른 효능을 보기 위해 많이 또는 자주 약을 바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거꾸로 약물유해반응 위험을 높일 수 있다.사용 뒤에는 약이 남아 있지 않도록 손을 깨끗이 씻는다. 끈적거림을 없애기 위해 사용부위를 드라이기 등을 이용해 건조시켜선 안 된다. 약이 눈이나 코, 입, 벗겨진 피부, 점막 등 민감한 부위에 닿았다면 에프페시아 즉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도록 한다.외용 여성형 탈모치료제 사용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는 *사용 부위의 화끈거림 *가려움 *발적 *설사·구토 *흉통 *현기증 등이 있다. 또 얼굴이 붓거나 심장 박동이 빨라질 수 있고, 탈모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약 사용 후 이처럼 증상을 보인다면 사용을 멈추고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한다.